광주 동남을 국민의당 박주선, 더민주 이병훈에 14.1%p 앞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7 1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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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중앙일보…박 40.8% vs 이 26.7%
△ [그래픽] 4·13총선 광주 동남을 여론조사결과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광주 동남을에 출마한 박주선 국민의당 후보가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10%p 이상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박주선 후보가 40.8%의 지지율을 기록해 26.7%의 이병훈 후보에 14.1%p 앞섰다.

앞서 광주KBS와 KBC광주방송이 발표한 조사에서도 박주선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광주KBS가 여론조사기관 밀워드브라운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 발표한 결과에서 박주선 후보 지지율은 44.8%, 이병훈 후보 지지율은 32.0%로 집계됐다.

KBC광주방송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같은 날 발표한 결과에서도 박주선 후보가 43.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병훈 후보 지지율은 31.2%로 조사됐다.

19대 총선에 이어 또다시 도전장을 던진 이병훈 후보와 4선에 도전하는 박주선 후보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 중앙일보 여론조사는 3~4일 광주 광산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600명을 대상
유선전화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0%p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서울=포커스뉴스) KBS 광주방송총국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 동남을에서 더민주 이병훈 후보의 지지율은 32.0%,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의 지지율은 44.8%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6.04.06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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