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달러ELS펀드 1년 만에 2억달러 팔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7 1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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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KEB하나은행은 국내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출시했던 '달러 ELS(주가연계증권)펀드' 판매금액이 2억달러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달러 ELS펀드는 지난해 4월부터 옛 외환은행에서 판매했으며 1년 여만에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달러 ELS펀드는 달러로 ELS에 투자하는 펀드 상품으로 투자대상 자산은 증권회사가 발행한 ELS다. 3년 만기 및 매 6개월 마다 조기상환 등 기본적인 상품구조는 원화 ELS 상품과 동일하다.

S&P500, Eurostoxx50 등 대표지수 중 2종을 선택한 지수연계 스텝다운구조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 대비 일정비율 이상인 경우 연 3~5%의 수익률을 제공하며, 조기상환되지 않을 경우에도 만기시 비교시점의 조건만 충족하면 같은 수익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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