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부산 남을에 출마한 서용교 새누리당 후보가 6일 예술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언급하며 지지층 확대에 나섰다.
서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통시장 선거유세를 마치고 캠프에 들렀는데 반가운 손님들이 와계셨다"며 운을 뗀 뒤 "부산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김동석 회장, 송영명 전 회장, 오수연 부산미술협회 회장, 황의철 한국예총 총장님 등 예술 관계자 여러분들이 격려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예술인들과는 특별하게 가까워진 계기가 있었다"며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열악한 사정을 개선하고자 대표 발의한 문화예술진흥법을 국회에서 최종 통과시키면서 많은 교감을 나눠왔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지지에 감사함을 표한 서 후보는 "앞으로도 마음 편히 예술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예술인들의 표심의 자극했다.
한편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산 남을의 현역의원인 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박재호 후보를 큰 지지율 차로 따돌리며 지역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출처=서용교 후보 페이스북 페이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