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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더민주 국민의당 여론조사 투표율,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4·13 총선이 7일 남은 가운데 전주병에 출마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가 업치락뒤치락하고 있다.
SBS가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정동영 후보(43.6%)와 김성주 후보(40.7%)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김성진 새누리당 후보는 4.4%에 그쳤다.
반면 적극투표층 조사에서는 김성주 후보(43.7%)가 42.9%인 정동영 후보에 앞섰으나 0.8%p 차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두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는 매번 바뀌고 있어 선거 마지막까지 승패를 예측하는 것이 힘들 전망이다.
MBC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5일 발표한 결과에서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1.8%로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33.2%)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날 국민일보와 C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발표한 결과에서는 정동영 후보(46.1%)가 김성주 후보(36.0%)에 우세를 보였으며, 적극투표층 조사에서도 정동영 후보가 48.1%로 43.4%를 기록한 김성주 후보에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2~4일 전북 전주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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