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만 가입자 돌파…중소·중견기업에 인기돌풍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6 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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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메신저, 영상통화, 문서공유 등 한번에

전화 하나만 설치하면 월 30만 원으로 통합 커뮤니케이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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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LG유플러스의 ‘비즈(Biz) 스카이프’가 6일 기준 5만 가입자를 넘어서는 등 중소기업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비즈스카이프는 효율적인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시스템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스마트워크(smart work) 도입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기업들은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대체해 개인용 모바일 메신저를 사용하지만 공과 사의 구분이 어려워 불만 또한 늘어나고 있었다. 외부 출장, 외근, 문서공유 등 업무 커뮤니케이션에 효율성도 떨어지는 일도 많아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에 LG유플러스 비즈 스카이프는 비용절감과 통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여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인터넷전화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든 디바이스와 연계가 어려웠지만 LG유플러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의 환경이 모바일화 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 구축형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이용할 경우,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초기 구축비용이 들었다. 또 각종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 등 추가적 비용도 발생해 대기업을 제외하고 중견·중소기업 혹은 팀단위로는 사용이 어려웠다.

하지만 비즈 스카이프는 클라우드 방식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합리적인 월 이용 요금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0인 규모의 기업의 경우, 1회선당 6000원, 총 30만 원의 비용만 추가하면 된다.

유선전화와 모바일 어떤 단말에서도 동일하게 내선 통화를 사용할 수 있고, 기업 조직도나 주소록에서 연결을 원하는 동료를 선택하면 바로 내선 통화로 연결된다. 또 메신저 기반으로 하나의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메신저 기능을 기본으로 전화, 영상 통화, 고객관리(CRM), 그룹웨어까지 모두 연계된다. 공유 기능도 뛰어나 MS 문서 등 업무자료를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고 다자간 영상회의 기능도 제공한다.LG유플러스의 비즈스카이프가 중소중견기업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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