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축제' 대비 버스 막차 시간 연장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6 17: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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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여의도 경유 버스 막차 오전 1시 20분까지 운행

9~10일에는 지하철 9호선 열차 추가 운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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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금요일과 토요일인 8일과 9일 '여의도 봄꽃축제'가 진행 중인 여의도를 지나는 버스의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서울시는 토요일과 일요일인 9일과 10일에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총 164회 추가 운행할 방침이다. 다만 지하철에 대해서는 막차 연장 운행을 실시하지 않는다.

운행이 연장되는 시내버스는 총 28개 노선으로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오전 1시 20분에 차고지를 향해 출발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축제 기간 중 토요일 오후 1~5시에 가장 많은 시민이 여의도를 찾았다.

서울시는 "올해도 토요일인 9일 오후 시간대 혼잡할 것으로 보이니 여유로운 봄꽃축제를 즐기려는 시민은 이 시간대를 피애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여의도 인근 지하철역에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만일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버스 막차운행 정보는 교통정보과 홈페이지(topis.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는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도로통제 및 축제 정보에 대해서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홈페이지(http://tour.ydp.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8~9일 막차 연장운행하는 여의도 경유 버스. <표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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