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경계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율은 보합 마감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상승(원화 가치 하락)한 115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열린 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은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6일(현지시간) 발표될 3월 FOMC 회의록은 향후 미국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보고서다.
김은혜 KR선물 연구원은 "FOMC 의사록 공개에 대한 경계감으로 보합 마감했다"며 "외인 자금이 1148억원어치 유입되는 가운데 달러 가치에 비해 원화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지난 1개월간 원·달러 환율 동향 <자료출처=네이버 금융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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