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도 3권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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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연사진자료]_20160406.jpg |
(서울=포커스뉴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봄을 맞아 4월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연 관계자는 6일 "겨울잠을 자고 있던 '연애세포'를 깨우고 나른한 봄날 활력소가 돼 줄 연극과 뮤지컬, 콘서트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연은 우선 회원 10쌍에게 연극 '연애를 부탁해' 16일 공연의 무료 초대권을 제공한다. '연애를 부탁해'은 젊은이들의 솔직한 연애를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가연은 또, 현실의 연애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연극 '견남묘녀(犬男猫女)' 24일 공연과 유쾌하고 통 큰 웃음으로 세태를 아프게 꼬집는 풍자극 '늘근도둑 이야기' 21·26일 공연에 회원 5쌍씩을 초대한다.
아울러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25명이 펼치는 공연 '위대한 태권도', 무술과 코믹이 어우러진 넌버벌 퍼포먼스 'JUMP' 등의 무료 관람권도 회원 10쌍에게 선물한다.
이와 함께 불후의 명곡과 추억으로 옛 향수를 자극하는 뮤지컬 '꽃순이를 아시나요' 23·24일 공연엔 회원 10쌍을, 다음달 1일 열리는 '안드레아 보첼리 시네마 월드투어' 공연엔 회원 5쌍을 초청한다.
가연은 이 외에도 '연금의 배신', '재혼의 심리학', '국가는 회사가 아니다' 등 자기계발에 도움을 줄 3권의 도서를 마련했다.
가연 관계자는 "4월 문화이벤트 마련, 봄을 맞아 거리로 나선 회원들의 문화 생활을 책임진다"며 "모든 공연 티켓은 1인 2매로 제공되며, 도서는 10명에게 무료 증정된다"고 밝혔다.가연이 4월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제공=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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