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세종대 2016 첫 해외취업인턴십 특강 열려 |
(서울=포커스뉴스) 세종대학교의 2016년 첫 취업특강이 지난달 29일 경영대학 주최로 열렸다.
이날 특강은 '국비지원 해외취업·인턴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해외취업인턴십 전문기관인 ㈜글로벌인턴십컨설팅 김석원 부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 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신입사원 교육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력사원을 채용하는 게 현실"이라며 "이에 따라 최근 교육부 등 정부기관은 청년의 해외진출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국비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 비용대비 비효율적인 어학연수보다 실질적인 국제경쟁력을 갖추면서 경력도 쌓을 수 있는 국비 해외취업·인턴십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연에 참여한 오종택(25·신문방송학과) 학생은 "실제 해외인턴으로 경력을 쌓은 학생의 사례와 경험담을 보여줘서 좋았다"며 "어학연수를 생각하다 비용이 부담돼 포기했는데 국비지원을 받으며 해외취업을 하면 그런 고민은 해소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신구 세종대 총장은 "세종대는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과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 '대학청년고용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회 각계의 CEO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멘토링를 받을 수 있도록 CEO 특강수업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세종대 해외취업인턴십 특강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