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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소통 모임인 '창조런치 3.0'이 해무열차 시승행사와 함께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창조런치 3.0'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만든 소통의 자리로, 기관별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융합·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달 행사는 철도연 주관으로 대전에서 광명까지 달리는 시속 430㎞급 해무열차에서 열렸다. 건설, 기계, 전자, 로봇, 원자력 등 출연연에서 분야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달리는 고속열차 안에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해무열차에서 아이디어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무인자동 미니트램으로 자리를 옮겨 융합 협력 과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시승행사를 주관한 김기환 철도연 원장은 "출연연의 교류와 협력의 장인 창조런치 3.0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융합과 협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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