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4.3·iOS 8.2 이상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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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 타는 이세돌 |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3월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LG전자의 스마트워치 신제품 'L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이 오는 7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이번 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LTE 통신기능이 지원된다.
L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LTE 음성통화, 메시지 송∙수신 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4.3과 iOS 8.2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3개의 물리버튼을 탑재했다. 버튼 조작에 따라 ‘즐겨찾는 연락처’, ‘메뉴’, ‘LG헬스’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해상도(480×480)를 구현해 화면이 선명하다. 또 타사 대비 약 2배 용량인 57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이 제품은 ‘고릴라 글래스3’ 강화유리와 하이엔드 아날로그 시계가 채택하던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을 채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갖췄다.
제품의 스트랩은 겉면에 가죽을 별도로 입혔다. 스트랩 옆면 등 내부는 ‘팁시브 엘라스토머(TPSiV Elastomer)’ 재질을 사용했다.(서울=포커스뉴스)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와의 세번째 대국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구글> 2016.03.12 양지웅 기자2016.03.12 지봉철 기자 LG전자가 출시한 LG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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