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브릭 엠태그(M-Tag), 2016 ASEM 안전보장 정품인증 태그로 채택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5 17: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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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ASEM 행사에 사용될 생필품과 식품 안전·위생을 보장하는 인증제도로 활용

(서울=포커스뉴스) 국내 벤처기업 나노브릭은 자사의 기술 위조방지용 엠태그(M-TAG)가 2016 아셈(ASEM) 회의에서 위조방지를 확인하는 공식인증태그로 채택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ASEM 준비위원회는 최근 위조품으로 인해 세계 각국의 국민들이 건강과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어, 2016 ASEM에 납품되는 150여개 회사의 식·생필품 제품에 안전인증태그(ASEM-Tag)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셈태그(ASEM-Tag)는 자석에 의해 색이 변하는 새로운 나노신기술(NT)과 가품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정보기술(ICT)이 융합된 최첨단 위조방지 솔루션이다. 나노신소재를 이용해 제품의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정품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주재현 나노브릭 대표는 “ASEM-Tag 적용을 계기로 우리 정부에서 표방하고 있는 한국의 ICNT(정보·문화·나노기술) 융합형 창조경제 제품인 엠태그(M-Tag)가 세계 각국 정상들에게 인지되고 각국에 수출되는 대표적 성과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6 ASEM은 오는 7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다.국내 벤처기업 나노브릭의 기술이 적용된 '엠테그'가 2016 아셈 회의에서 위조방지를 확인하는 공식인증태그로 채택됐다. <사진제공=나노브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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