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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걸음에 봄이 성큼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우수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108개를 선정해 기술개발‧판로개척 비용으로 21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개발비 지원을 받는 분야와 기업수는 △제조업 37개 △문화‧예술 32개 △IT 24개 △교육 9개 △돌봄 6개 등이다.
서울시는 각 기업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 후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추진 단계 및 유형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년차 10%, 2년차 20%, 3년차 30%의 자부담을 줄 방침이다.
강진섭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성장을 도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2016.03.24 양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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