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커 축제' 서울모터사이클쇼 관람객 4만명 성황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5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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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공 발판 격년제 운영 예정
△ 2016_서울모터사이클쇼_현장_1.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Ride on Life 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모터사이클쇼는 전시면적 7,281㎡의 공간에 9개의 모터사이클 브랜드와 각종 액세서리 브랜드가 참여했고 국내최초로 공개한 12종의 모터사이클을 비롯해 약 80여대의 모터사이클이 출품됐다. 총 관람객 수는 4만 명이상으로 집계됐다.

내용면에서 이번 행사는 국내 모터사이클의 현주소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장이었다. 레저 및 여가생활을 즐기는 국내 모터사이클 트렌드에 맞게 중대형 이상의 모터사이클이 주를 이뤘고 전기엔진을 탑재한 스쿠터부터 수소연료전지 모델, 그리고 하이브리드형 컨셉트 모델까지 미래지향적인 모델들도 대거 전시됐다.

사무국은 "행사를 준비하고 경험하면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전시내용 향상과 품격 격상 등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 격년제로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모터사이클 문화 및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모터사이클쇼'가 3일 마무리됐다. <사진제공=서울모터사이클쇼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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