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수협은행은 영국의 특급송금 업체 ‘엑스프레스머니(Xpress Money)'와 협약을 맺고 전 영업점에서 ’특급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특급송금 서비스는 은행계좌 없이도 Xpress Money의 전 세계 17만개 가맹점을 통해 수분 이내에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실시간 해외 송금서비스다.
수협은행은 상대적으로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동남아시아 출신 외국인 근로자, 특히 연근해 어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선원 등이 주 이용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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