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전자가 미국 아동 결식 퇴치를 위한 기구인 '쉐어 아워 스트렝스(Share Our Strength)'와 협력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또 LG전자는 기금 모금 캠페인 '노 키드 헝그리(No Kid Hungry)'의 가전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LG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립건축박물관에서 열린 올해 첫 기금 모금 행사에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지원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LG전자는 주방가전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모금된 기금을 결식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블랙 스테인리스 스틸 시리즈는 냉장고·오븐레인지·식기세척기·전자레인지 등에 스테인리스 재질과 고급스러운 블랙 코팅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주방가전이다. 기존 스테인리스 제품에 비해 지문이 남지 않고 소스 등 이물질도 쉽게 닦여 관리가 편리하다.
또 수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상단의 오른쪽 냉장실에 적용했다. 간식 등을 편리하게 꺼내고 넣을 수 있고 냉장실 전체 문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손실이 절반 가량 줄어든다.
한편 쉐어 아워 스트렝스는 1984년 전세계 기아와 빈곤을 퇴치하기 위해 설립된 기구다. 노 키드 헝그리는 건강한 요리와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교육하는 활동이며, 4월 워싱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뉴욕·로스앤젤레스·시카고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다.LG 프리미엄 주방가전 블랙스테인리스스틸 시리즈.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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