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을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 괴한에 피습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5 09: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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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지장 없어…인하대병원서 응급조치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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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포커스뉴스) 4·13총선 인천 남을에 출마한 국민의당 안귀옥 후보가 괴한에 피습당했다.

5일 안 후보 선거사무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쯤 남구 학익감리교회에서 학익소방서방향으로 이동하던 안 후보를 괴한이 습격했다.

곤색후드티를 입고 후드를 눌러 쓴 키 173㎝의 괴한은 안 후보의 뒤를 따라오던 중 갑자기 뒤에서 밀친 후 길 건너편 방향으로 도주했다.

밀쳐지면서 벽에 부딪혀 입술이 찢어지고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은 안 후보는 인하대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현재 안후보는 정신적인 충격과 타박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안귀옥 국민의당 후보. <사진제공=안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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