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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진에어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에서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SNS를 통해 모집한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창립 8주년을 기념해 네군도단풍 '켈리스 골드' 총 8그루를 식재하고 진에어의 '나비누리' 생태 공원 주변 제초 작업 및 거름주기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 2013년 '세이브 디 에어(SAVe tHE AiR)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점차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도심 속 나비 생태 환경 및 서식지 보호를 위해 ‘나비누리’ 생태 공원을 조성했다. 나비 생태 공원을 조성한 이후 푸른수목원에서 식재 행사를 매년 열었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4일 김포발 제주 노선, 부산발 제주 노선 일부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기내에서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꽃씨를 무료로 나눠주는 기내 이벤트도 진행했다.진에어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4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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