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스터피자사과문.jpg |
(서울=포커스뉴스) 경비원 폭행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MPK그룹의 정우현 회장이 5일 미스터피자 등 자사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띄웠다.
정 회장은 “저의 불찰입니다. 피해를 입은 분에게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 그리고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거듭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 2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에 위치한 MPK의 새 프랜차이즈 매장인 식탁 1호점을 찾았다. 그는 정식 개장 전 신메뉴와 주류 등을 시식한 후 매장 폐점시간인 오후 10시가 지나서 건물을 나서려다가, 정문이 닫힌 것을 알고 건물 경비원에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정 회장은 경비원의 뺨을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았다.정우현 MPK그룹 회장 명의로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 뜬 사과문.<사진출처=미스터피자 홈페이지>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