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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국민의당 김동철 후보(광주 광산갑)가 4일 한국노총 광주광역시 자치단체노동조합 임가춘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동철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노동자의 일자리 기키기'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박근혜 대통령이, 일자리를 지키기는커녕 저성과자 해고 지침을 통해 오히려 '쉬운 해고'의 길을 열어 버렸다”고 비판했다.
또 노동계의 의견에 반하는 현행 해고지침에 대해서도 "노사정 및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협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20대 국회에 재입성하게 되면 재벌 대기업들을 전문 대기업으로 재편하고 중견·중소기업들을 육성해 독일식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관계자는 김동철 후보가 국회 산업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택시 및 렌터카로 사용된 택시를 일반인도 구입 가능토록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준 것에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하희섭 한국노총 광주본부 센터장과 임가춘 광주광역시 자치단체노동조합 위원장 및 김남열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14개 노조 대표들이 참석했다.국민의당 김동철 후보(광주 광산갑) <사진출처=김동철 후보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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