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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지난 4월3일, SNS 스타 신태일(본명 이건희)이 다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자동차 바퀴에 깔리기' 영상으로, 지난 2월에는 '불똥으로 세수하기' 영상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이씨가 이번에는 '바닷가재한테 젖꼭지 물리기' 영상을 올린 것이다.
3월25일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좋아요 30만개가 넘으면 바닷가재에게 젖꼭지를 물리겠다"는 공약을 한 이씨는 실제로 좋아요가 30만개가 넘자 공약을 지키려고 한 셈이다.
결과적으로 바닷가재가 그의 젖꼭지에 해를 가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돈을 벌기 위해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그는 '자동차 바퀴에 깔리기' 영상을 게재한 후 복수의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월 수입이 천만원이 넘는다"고 밝힌 바가 있다.
SNS에서 '좋아요'가 많이 눌리고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많아지는 것이 각종 광고 수입으로 이어지면서 일부 BJ(Broadcast Jockey, 인터넷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들이 도를 넘는 행동을 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씨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 중에는 '형광등 깨서 먹기' '방바닥과 방벽에 불 지르기' '바지 안에 폭죽 넣기'와 같이 안전과는 거리가 먼 영상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씨가 게재한 '바닷가재한테 젖꼭지 물리기' 영상은 올라온 지 20시간만에 8만 뷰를 넘어서고 있다.'신태일[바닷가재한테 젖꼭지 물리기ㅋㅋ]' 유튜브 동양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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