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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가연결혼정보(이하 가연)가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6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3년 연속이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만 16세 이상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가연은 2006년 설립 이후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이며 결혼정보업계를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 우뚝 섰으며,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평을 받았다.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결혼정보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가연은 '뛰어난 경영능력'과 '창조적 도전정신'을 꼽았다.
실제 가연은 1차원적 매칭 프로그램에 의존하는 기존 결혼정보업계의 천편일률적인 서비스와 달리 독자 개발한 매칭 시스템인 '가연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로 구성된 2명의 전담매니저가 한명의 회원을 밀착 관리한다.
이와 같은 서비스로 가연은 630여개의 국내 기업과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 15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10월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통해 회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소개팅 어플 '천만모여'를 출시하기도 했다.
김영주 대표는 "올해로 3년연속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해 기쁘지만 또 책임감도 크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독자적 매칭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브랜드 고도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가연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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