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이훈 "이명박·박근헤 정부 심판할 것"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4 15: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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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야권 성지로 만들겠다"…이철희·박영선 등 지원 유세
△ 이훈_후보와_참석자.jpg

(서울=포커스뉴스) 이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서울 금천)가 지난 2일 여당을 겨냥해 "경제를 살리겠다며 민생을 파탄 낸 이명박,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지난 8년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금천구에서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금천을 야권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철희 더민주 후보(비레대표)는 "이훈 후보야말로 정치를 잘 할 사람"이라고 축사를 전했고 박영선 더민주 후보(서울 구로을)는 이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이 후보는 "아무것도 없이 오로지 두 발만 가지고 시작한 여정이 어느덧 개소식까지 왔다"며 금천구가 더 이상 예산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 후보와 경쟁하고 있는 정두환 국민의당 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훈 후보자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훈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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