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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촬영하는 김종인-이재정 |
(서울/성남=포커스뉴스) 민변 사무처장 출신의 변호사인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5번)가 4일 국민의당에 대해 "자신의 대권을 위해 이번 총선을 바라보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 이마트 죽전점 앞 광장에서 열린 용인 후보자 합동유세에서 "새정치를 하러 더민주에 들어왔다. 그런데 (새정치를 외치는) 그 당(국민의당)에 안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당과 안철수 대표가 새정치를 외치고 있지만 실제로는 대권을 위해 총선을 바라보는 등 새정치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 후보는 또 "국민 우선 정치를 하고 싶고 헌법이 소중한 정치를 하고 싶다"고도 했다.
또한 4·13 총선에 대해 "지금은 싸우는 상대가 상식"이라며 "대한민국의 정의롭고 상식적인 사람과 헌법에 반대하거나 이해하지 못한 자들과의 싸움"이라고 규정했다.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는 4일 국민의당에 대해 "대권을 위해 총선을 바라보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은 이 후보가 지난달 24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로부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6.03.2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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