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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수하는 김무성·이만기 |
(김해/서울=포커스뉴스) 이만기 새누리당 후보(경남 김해을)가 4일 "김해 시민들이 행복하게 잘살고 윤택한 삶의질을 누리기 위해선 예산이 필요한데 이를 김무성 대표가 준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김무성 대표와 함께한 김해 외동시장 유세에서 이같이 밝히며 "김해 예산이 1조 정도인데 가용할 수 있는 돈이 얼마없다. 힘있는 여당에서 예산을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해는 현재 김해갑,김해을, 김해시장 재선거를 하고 있다"며 "세 사람이 (함께) 당선이 돼야만 손발이 맞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이 후보를 치켜세우며 "김해 시민에 대한 진심이 있는 이런 사람이 김해 일꾼이 돼야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천하장사의 힘으로, 김해 발전을 위해서 막대한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라며 이만기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김무성(왼쪽) 새누리당 대표가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경남도당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현장 대책회의에 참석해, 이만기 김해시을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2016.04.04 박철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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