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 먹거리 위한 '식품 안전 파수꾼' 활동 시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4 14: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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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난해 377명 감시원 활동 이어 올해도 384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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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농‧수산물명예감시원으로 384명을 위촉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감시원은 식품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시민과 감시원 경험이 있는 시민을 위주로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감시원은 △식품안전 파수꾼으로 위해식품의 근절과 지도‧계몽 △시장‧음식점 원산지표시 관리 △건강하고 안전한 바른 먹거리 정보 전달자 △ 즐겁고 따뜻한 밥상을 만드는 서울의 음식시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에도 377명의 소비자식품위상감시원을 선발해 운영했다.

지난해 활동한 감시원들은 식품접객업소 2만6457곳에 대한 음식점 위생 원산지 지도를 했으며 집단급식소 5323곳에 대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지도와 홍보를 실시했다.

서울시는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농‧수산물명예감시원 38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보 소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정책을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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