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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미국 최대의 음향 공연·렌탈 전문 기업인 클레어 글로벌에 전문가용 오디오 리비지 피엠10(RIVAGE PM10, 이하 PM10) 2대를 납품했다고 4일 밝혔다.
PM10은 전문가용 라이브 사운드 환경에 최적화된 디지털믹서로, 기존 PM시리즈의 특징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특히 현장 상황과 규모에 맞게 호환할 수 있으며, 사운드 질과 편의성, 기능, 신뢰성, 확장성 등이 우수하다고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설명했다.
이번 PM10을 구매한 클레어 글로벌은 전 세계적으로 공연 사운드 설치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적 기업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음향시스템 운영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엔 리허설 장비의 개발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제품 생산으로까지 사업의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클레어 글로벌 총괄 부사장 토드 허드슨은 "야마하의 PM10 콘솔을 대형 콘서트 투어에 사용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야마하 콘솔 제품을 오랫동안 사용해 오면서 품질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아 신제품 구매로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용 오디오 'PM10' 이미지 컷.<사진제공=야마하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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