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월5일부터 인천~오키나와 주7회 취항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4 14: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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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약 2시간 20분 소요

(서울=포커스뉴스) 대한항공은 오는 5월 5일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정기편을 주 7회 신규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으로, 출발편(KE735)은 오후 3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5시 55분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한다.

복편(KE736)은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오키나와 노선에는 코스모 스위트 및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48석 규모의 B777-200이 주력 기종으로 투입된다.

일본 최남단에 위치한 오키나와는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 유일의 아열대 기후 지역이다. 겨울에도 평균 17℃의 날씨로 매년 약 7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오키나와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자랑한다. 석회암 침식으로 만들어진 코끼리코 모양의 절벽인 만좌모, 세계 두 번째 크기의 수족관인 츄라우미 수족관 등 다양한 관광자원도 자랑한다.<사진제공=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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