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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넥센타이어는 미국 프로야구팀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첫 계약을 맺은 텍사스 레인저스, LA 에인절스와는 3년 연속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됐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는 새 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올 시즌동안 3개 구단의 홈구장에 회사 브랜드를 노출하고 이미지 강화 활동을 펼친다. 또한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 최지만, 강정호 선수의 활약에 따라 미디어 노출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장환 상무는 "이번 메이저리그 3개 구단 파트너십 뿐만 아니라 포뮬러 드리프트 경기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시장에서의 넥센타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넥센타이어와 미국 프로야구팀 텍사스 레인저스는 3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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