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 점안액, 빵 터졌다…판매량 급증으로 '품귀'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4 10: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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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프로덕트 “추가 생산·공급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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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재생바이오전문기업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의 재생 점안액 ‘리안’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의약품 유통업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황사와 미세먼지에 쉽게 노출되는 봄철을 맞아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리안’ 점안액 구매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원활한 제품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 대세 배우 박보검과 함께 한 공중파 TV광고가 온에어된 제품 구매가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사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관계자는 “TV광고 시작과 함께 ‘리안’ 점안액의 판매량이 기존 일반의약품의 신제품 판매량을 훨씬 넘어서며 자사의 예측 수요량을 초과했다”며, “현 시장 수요를 고려해 ‘리안’ 점안액의 추가 생산을 앞당겨 소비자와 약국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생 점안액인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물질로 효과가 입증된 ‘PDRN’이 주성분인 제품으로, 각막과 결막에 직접 영양을 공급하고 미세손상을 개선해 이로 인한 눈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콘택트렌즈 착용과 모바일 환경, 라식 및 라섹수술 등 일상 생활적 요인에 의한 눈 미세손상에도 효과적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리안 점안액 제품 <사진출처=파마리서치프로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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