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새 대표에 김주형 부사장 선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4 10: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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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이 김주형(47)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02년 와콤 일본 본사에 합류해 아시아 지역 세일즈를 담당했다. 김 대표는 전자 및 IT 분야에서 18년 이상 경력을 쌓아 왔다.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일본 시바우라 전자(SHIBAURA Electronics) 해외 세일즈 담당 및 일본 에스지에스(SGS)사의 비즈니스 개발 부문을 담당했다.


김 대표는 와콤 일본 본사 재직 중에 2004년 와콤의 한국 현지 법인 설립을 맡으며 한국와콤으로 옮겼다. 이후 김 대표는 2011년부터 영업·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부문 부사장으로 역임했다. 이후 김 대표는 채널 관리·B2B·온라인 사업 부문을 총괄했다.김주형 한국와콤 신임 대표. <사진제공=한국와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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