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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두발언하는 이용섭 |
(서울=포커스뉴스)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일 국민의당을 향해 "상대당 지도부들이 '이용섭만 잡으면 된다'면서 광산을로 총집결했다"면서 "참 바쁜 주말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산을로 총집결한 상대당 지도부들은 내 선거사무소 앞에서 연신 목소리를 높여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가는 곳마다 진심으로 반기고 응원해주신 시민들이 계시기에 힘이 난다"며 "그분들만 믿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무소의 뿔처럼 승리를 향해 묵묵히 나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를 비롯한 국민의당 지도부는 광주 광산을에 출사표를 던진 권은희 국민의당 후보의 선거유세를 지원사격했다.이용섭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총선정책공약단, 20대 총선 공약 방향과 비전 발표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6.02.1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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