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매일신문·TBC 조사, 홍의락 50.8%·양영모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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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 새누리 무소속 투표율 여론조사, 총선 |
(서울=포커스뉴스) 더민주 컷오프로 무소속 출마한 홍의락 후보의 대구 북을 지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 북을 선거구 후보 지지율은 홍의락(37.3%), 새누리당 양영모 후보(27.1%) 순이다.
정의당 조명래 후보 지지율은 5.4%다.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기관 폴스미스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서도 홍의락 후보가 지지율 50% 이상을 기록했다.
홍의락 후보가 지지율 50.8%, 양영모 후보가 지지율 35.1%, 조명래 후보가 지지율 5.3%를 기록했다.
한편 앞서 대구MBC와 영남일보가 공동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30일 발표한 대구 북을 선거구 지역 여론조사에서는 홍의락 후보 42.3%, 양명모 후보 26.8%, 조명래 9.5%의 지지율을 보였다.
조선일보 여론조사는 1~2일 대구 북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21명을 대상으로 한 유선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다.
매일신문과 TBC 여론조사는 2일 대구 북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한 유선 자동응답전화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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