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4월2일 서울경제 조사, 김성동 35.7%·손혜원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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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선거_새누리당 더민주 투표율 여론조사 |
(서울=포커스뉴스) 현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된 서울 마포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김성동 후보가 1위를 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마포을 지지율은 김성동 후보(29.9%), 더민주 손혜원 후보(22.9%)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 김철 후보 지지율은 10.3%다.
서울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김성동 후보가 가장 우세했다.
해당 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김성동 후보 지지율은 35.7%로 나왔다.
이어 오차범위 밖에서 손혜원 후보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손혜원 후보의 지지율은 26.2%다.
조선일보 여론조사는 1~2일 서울 마포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한 유선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다.
서울경제 여론조사는 3월31일~4월2일 서울 마포을 선거구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515명을 대상으로 한 유선 전화면접·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2016.03.28 조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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