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행 오후 4시부터 서서히 풀려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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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_17시.jpg |
(서울=포커스뉴스) 주말 첫날인 2일 고속도로는 5일 한식을 앞두고 나들이 차량에 성묘 차량이 더해져 평소보다 혼잡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수도권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최고조에 이르고, 오후 8시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 이용차량 수는 총 458만대로 예상되며 현재 308만대가 이용한 상태다.
귀경차량은 총 41만대로 예상되고 26만대가 서울·수도권으로 들어왔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오전 10시 기준 강릉 2시간 42분, 부산 4시간, 광주 3시간 7분, 목포 3시간 49분, 대전 1시간 17분 등이다.
정체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반포 13㎞ 구간과 수원부근~신갈분기점 4㎞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북수원~반월터널부근 9㎞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일직분기점~금천 4㎞구간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영동선시점~월곶분기점 3㎞구간,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일죽~모가 10㎞구간이 정체 중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에서 차량 43만대가 빠져나가고 41만대가 들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2일 오후 5시 기준 주요 도시 간 고속도로 소요시간.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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