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 서울숲, 어린이대공원, DDP 등 4곳
![]() |
△ 사진6._2016_거리예술_시즌제_메인_포스터_.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문화재단은 거리예술 프로젝트인 '거리예술 시즌제'를 2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거리예술 시즌제'가 진행되는 장소는 △영등포구 선유도공원 △성동구 서울숲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4곳이다.
올해로 3년째인 '거리예술 시즌제'는 도심의 주요 공원 등을 찾아다니며 장기간 공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거리예술 시즌제'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14개 단체가 총 84차례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애벌레가 성충이 돼 날아가는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단디우화' △두 명의 광대 연기자가 아크로바틱, 저글링 등 다양한 서커스 기술과 악기연주를 펼치는 '퍼니스트 코메디 서커스 쇼' △아이부터 어른이 되기까지 반복되는 노동이라는 굴레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거리극 'WORK' 등이다.
조선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 거리예술 축제"라고 '거리예술 시즌제'를 평가했다.
그는 "많은 시민들이 봄을 맞아 서커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