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병원, '세계 자폐인의 날' 맞이 행사 진행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1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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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매년 4월 2일 사회적 인식 높이기 위해 만장일치 선포
△ 세계_자페인의_날.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어린이병원은 2일 9회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인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조기진단과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7년 국제연합(UN)에서 만장일치로 선포한 날로 매년 4월 2일이다.

어린이병원은 1일 사전행사로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자폐와 자폐를 함께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해와 관심의 색인 파란색 현수막을 설치하고 오후 3시 30분까지 파란색 풍선을 나눠준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2일에는 자폐성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의 포상이 이뤄진다. 어린이병원에서는 서동수 진료부장이 수상하게 됐다.

8일 오전 9시에는 어린이병원 강당에서 대한자폐스펙트럼 연구회 신석호 회장, 응용행동분석연구소 양문봉 소장, 부산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최진혁 교수가 진행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조기중재 부모 교육'이 열린다.

교육신청은 이메일(smchpsychiatry@gmail.com)로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전화(02-570-8107)로 문의하면 된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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