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거래소 홍보관 |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거래소가 아시아 주요 증권시장과의 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허브 금융시장으로서의 견고한 지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1일 대만거래소(TWSE)와 양국 증권시장 간 공동 협력사업과 관련해 이사장 및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리슈더대만거래소 이사장과의 회의에서 양 시장간 주가지수펀드(ETF) 교차상장, 공동상품 개발 등공동 협력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거래소 측은 "이번 협의를 통해 양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향후 아시아권 자본시장 발전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거래소는 31일 중국 심천거래소(SZSE)와도 양 시장간 공동 협력사업과 관련한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015.08.17 박동욱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