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모닝브리핑] 김종인-강봉균 '설전' 점입가경 外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4-01 06: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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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누군가 당신에게 꽃을 가져다 주기를 기다리는 대신 스스로의 정원을 가꾸어 영혼을 풍요롭게 하기를…."
'여명이 밝아 오네'라는 시의 한 구절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인생에 책임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망치는 사람은 누구도 아닌 나 자신. 타인의 판단에 자신의 행복을 담보로 두지 마세요. 오늘도 나 자신을 위해 달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금요일 모닝브리핑입니다.

◆여권 출신 야당 총선지휘자 vs 야권 출신 여당 총선지휘자


본격 선거운동 막이 오른 가운데 여야 총선 지휘자들이 충돌했습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과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벌이는 설전이 격화되는 모습인데요. 특히 김 위원장은 여권 출신의 야당 총선지휘자이며, 강 위원장은 야권 출신으로 여당 총선의 지휘봉을 잡은 인사로 상대방을 잘 안다는 점에서 이들의 설전은 거침이 없습니다.
(☞ 확대·격화되는 김종인-강봉균 '설전' - 기사 바로가기)

◆비례대표 정당투표용지, 33.5㎝로 역대 최대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사용될 비례대표 정당투표용지는 33.5㎝로 역대 최대 길이를 기록했습니다. 총 21개 정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면서 투표용지도 덩달아 길어진 것인데요. 비례대표 후보를 낸 정당은 19대 총선에선 20개, 18대 총선은 15개에 달했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정당은 총 몇 개나 될까요?
(☞ 사상 최대 정당투표용지…선관위 등록 정당은 모두 몇 개? - 기사 바로가기)

◆셀프 패러디에 밴드·랩까지

이젠 거리 유세, 방송토론이 유세의 전부가 아닙니다. 온라인에서는 진작부터 '홍보 영상'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었는데요. 각 정당별 홍보 영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모아봤습니다.
(☞ [뉴스BOX] 4·13총선, 홍보 동영상을 보면 '당이 보인다' - 기사 바로가기)

◆요동치는 대구 민심…무소속 불안감 '여전'


4·13 총선을 앞두고 여당의 '텃밭' 대구 민심이 심상치않습니다. 공천 칼바람에 '빨간자켓'을 벗은 '탈당파'의 행보 때문인데요. 이런 뒤숭숭한 분위기에서 새누리당이 대구 전역을 석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포커스뉴스가 대구 곳곳을 돌며, 대구 동갑을 둘러싼 민심을 살펴 봤습니다.
(☞ <포커스 4·13> '핫코너'를 가다…정종섭 vs 류성걸, 대구 동갑 - 기사 바로가기)

◆"항공기 2대에서 혼신 발생했으나 운행 지장 없어"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혼신이 발생해 주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혼신 발생 즉시 유관기관에 혼신발생을 전파한 후 어제 오후 7시40분 주의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북한 소행 추정 GPS 혼신 발생…정부 '주의단계' 발령 - 기사 바로가기)

◆구조 재편·노사 합의 등 해결과제 산적


대증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KB금융지주'가 선정됐습니다. 지난 25일 마감된 본입찰에서 K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가운데 KB금융지주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지난해말 대우증권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신 KB금융이 현대증권 인수를 통해 명예회복을 하게 된 셈입니다.
(☞ KB금융,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자에 선정…초대형 금융그룹 도약하나? - 기사 바로가기)

◆북한, 마지막 6분 못 버티며 최종예선 진출 실패…의도된 패배였나


북한의 월드컵 최종예선 좌절이 뭔가 석연치 않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최악의 관계에 놓인 중국에 건넨 '화해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시각인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 월드컵 최종 예선 북한, 필리핀에 '역전패' 당한 미스터리? - 기사 바로가기)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왼쪽)과 강봉균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사진출처=포커스뉴스 DB>20대 총선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된 31일 오전 경기도 파주 한 인쇄소에서 직원들이 투표용지를 인쇄해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 2016.03.31 오장환 기자 정종섭 새누리당 후보와 류성걸 무소속 후보가 20대 총선 대구 동갑에서 일전을 벌인다. <사진출처=포커스뉴스 DB>이인규 인턴기자 서울 여의도 증권가. 박동욱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12개국. <사진출처=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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