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1일 '더불어 클린 봉사캠프' 출정식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 선거사무소 앞에서 지지자 및 지역 주민들 1000여명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광주 광산을 민심을 얻기 위해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께 매달 기초연금 30만원 지급 △명품 교육도시 완성 △더불어 행복한 복지 광산 완성 △청년일자리 창출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 광산 구축 △깨끗하고 건강한 광산 등 6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현재 광주 광산을 선거구를 지역구로 둔 현역의원은 국민의당의 권은희 후보다.
이용섭 후보는 광주 광산을에서 18·19대 의원을 지냈지만 2014년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을 노리고 출사표를 던지면서 의원직을 사퇴했다.
오는 4·13 총선에선 이 후보의 '탈환'과 권 후보의 '수성' 대결이 펼쳐져 이목을 끌고 있다.광주 광산을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후보. <사진출처=이 후보 선거사무소>이용섭 더민주 후보 출정식. <사진출처=이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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