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인천시는 '2016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 1차 공모에서 34곳을 새로 선정해 역량 강화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은 2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 2차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경험하고자 하는 주민모임과 마을일꾼이다.
공모에는 총 48개 마을공동체가 접수됐으며, 실무 심사 및 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동체성 형성 및 확산되는 활동에 부합하는 34곳이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가 고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미선정된 신청자에게도 심사 결과를 알려 공동체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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