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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회찬,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위촉 |
(서울=포커스뉴스) 최근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노회찬 정의당 후보(창원 성산)가 지난 19대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심판을 주장하며 31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경남을 제외한 전 국민이 받는 무상급식 철폐, 진주의료원 폐원 등 복지정책이 축소되는 동안 경남의 국회의원들은 침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보다 창원이 수도요금과 가스요금, 쓰레기봉투값이 비싸다"며 "창원도 서울도 대한민국이다. 지역 국회의원은 시민의 삶을 돌볼 의무가 있다"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책임을 강조했다.
노 후보는 "노동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 청년세대에게 파란 희망을 심어달라"며 창원의 공단 노동자와 청년세대들의 지지를 호소했다.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노회찬 전 대표가 심상정 상임대표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2016.02.04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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