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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예탁결제원은 일정기간 동안 예탁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28개사 2억1400만주가 4월 중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5200만주(11개사), 코스닥시장 1억6100만주(17개사)다. 이는 전월(8300만주) 대비 157.9% 증가한 규모다. 전년 동기(5500만주)에 비해서는 289.2% 급증한 수준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세하, LIG넥스원, 형지엘리트, KGP, STX중공업, STX엔진, 씨아이테크, 이아이디, 아티스, KT, 하나금융지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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