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네오윙-CRF1000L 아프리카 트윈'에 특별한 의미 부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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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_서울모터사이클쇼서_crf1000l_최초_공개_1.jpg |
(서울=포커스뉴스) 14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를 달성한 혼다가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서울모터사이클쇼에 참석해 기업이념을 설명하고 직접 신형 모델을 소개했다.
정 사장은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모터사이클로 시작해 자동차, 로봇, 제트기까지 자체 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은 혼다가 유일하다"고 말문을 띈 뒤 "이것이 혼다가 최고의 모빌리티 기업으로 불리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또한 1949년 첫 양산형 모터사이클을 생산한 이래 2014년 누적 생산 3억대를 돌파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혼다가 국내 모터사이클 시장과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혼다의 기본 이념인 '사는 기쁨, 파는 기쁨, 만드는 기쁨'을 실천하고자 최고의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객에게 먼저 다가서기 위해 모터사이클 투어와 라이딩 스쿨을 열고 있다는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정 사장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네오윙'과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에 대해서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스포츠 하이브리드 3륜 모터사이클 '네오윙'은 미래지향적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타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고 밝혔고 'CRF1000L 아프리카 트윈'은 혼다의 도전정신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소개하며 올 6월 중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혼다코리아의 'CRF1000L 아프리카 트윈' <사진제공=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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