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소극장 콘서트 ‘봄에’ 개최 “봄소풍 콘셉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30 2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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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이틀간 각각 19시, 18시에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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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보컬그룹 소울스타가 소극장 콘서트 '봄에'를 개최한다.

N.A.P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소울스타가 오는 4월말 소극장 단독 콘서트 '봄에'를 개최한다”며 “이번 콘서트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1일까지 이틀간 각각 19시, 18시에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꽃이 만개하는 봄에 떠나는 소풍을 콘셉트로 밝고 따뜻한 느낌의 공연을 만들 예정이다.

봄에 걸맞은 선곡을 위해 소울스타 멤버들은 세션맨들과 함께 신중하게 논의해 곡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울스타는 관객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눈을 맞추며 함께 소통,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또 소울스타는 지난 1월 진행됐던 소극장 콘서트 '겨울에' 개최 당시, 콘서트를 보러온 관객들 중 결혼을 앞둔 커플들의 러브 스토리를 받아 추첨을 통해 당첨된 커플에게 직접 결혼식 축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관객들이 보내준 사연 중 총 4팀의 커플을 선정해 서울부터 경북 경산까지 약속한 축가를 선물하며 뜨거운 팬사랑을 과시했다. 소울스타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콘서트에서도 관객들을 위한 축가 이벤트를 다시 한 번 선물할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따뜻한 날과 어울리는 감성적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콘서트에 온 관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소울스타는 2005년 데뷔, 빼어난 감성과 가창력 속에 ‘온리 원 포 미’, ‘잊을래’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알앤비 흑인 음악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보컬그룹 소울스타가 오는 4월30일과 5월1일 이틀간 각각 19시, 18시에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봄에’를 개최한다. <사진제공=N.A.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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