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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답하는 조양호 위원장 |
(서울=포커스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해 한진그룹의 주요계열사로부터 64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 전년 대비 5.0% 증가한 금액이다.
대한항공과 한진그룹 등이 3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양호 회장은 지난해 대한항공으로부터 27억504만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또, 한진칼과 한진으로부터 각각 25억5955만원, 11억4615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를 합한 조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64억1074만5600원으로 집계됐다.(서울=포커스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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