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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이상철 전 LG유플러스 부회장(현 LG유플러스 고문)이 지난해 보수로 21억7800만원을 받았다.
30일 LG유플러스가 공개한 201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상철 전 부회장은 급여 13억5200만원과 상여 8억2600만원을 수령했다. LG유플러스는 “"상여금은 전년도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계량지표에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비전제시 및 사업구조 변화를 이끌어낸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LGCNS 대표이사인 김영섭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급여 3억9400만원과 상여 2억800만원을 합쳐 지난해 총 6억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LG유플러스에 근무한 임직원 7693명의 평균급여는 6800만원으로 집계됐다.이상철 전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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