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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서초사옥 |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00개 중 3위를 차지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미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드(RI)가 △제품 및 서비스 △혁신성 △근무환경 △지배구조 △시민의식 △리더십 △성과 등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기업 순위를 매긴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84.4점을 받았다. 1위는 아마존(85.4)이 2위(85.1)는 홀마크가 자리를 지켰다. 4위는 캘로그(83.7), 5위는 소니(82.6)가 차지했다.
각 부문별 점수를 찾아보면 혁신성이 78.4점에서 84.1점으로 지난해보다 올랐다. 또 시민의식은 시민의식이 73.0점에서 80.4점으로 올랐다. 삼성은 지난해 이 설문조사 결과에서 77.7점을 받아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지난해 보다 점수가 오른 것에 대해 RI는 "모든 "가 분야에서 삼성전자의 점수가 많이 향상 됐다"며 “특히 갤럭시 제품과 혁신 문화가 점수 향상에 영향을 줬다" 고 설명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중국·미국·독일·러시아·브라질 등 15개 국가 24만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형식으로 진행됐다.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2015.08.17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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