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4·13총선을 14일 앞둔 30일 광주 서갑 선거구에 나서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송갑석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총선 승리를 위한 매머드급 선대위를 꾸려 이날 오전 10시 발대식을 열었다"며 "안철수 대선캠프 멤버였던 이상갑 변호사, 이남재 전 손학규 대표 비서실 부실장, 천정배 의원 계열의 김영집 전 국민의당 시당위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해 ‘통합캠프’가 꾸려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상곤 더민주 인재영입위원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전면에 나서 총력 지원한다"며 "노영열 전 한국노총 광주전남지회장, 성낙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기노확 전 광주시교장단협의회 회장, 김국민 중앙당 선대위원 등 각계 인사와 광주지역 인물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해 본격적인 선거체제가 가동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홍걸 더민주 국민통합위원장이 선대위원장 수락사를 통해 '송갑석 후보는 아버지(DJ)가 선택한 호남 유일 인물', '이제 광주가 큰 정치인으로 키워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송갑석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제가 살아 온 삶 전체를 걸고 광주를 위대하게 만들고 국민이 갑이 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4·13 국회의원 총선에서 광주 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30일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사진출처=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갑 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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