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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 더 플라자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3스타 셰프 '앨빈 렁'을 초청, '가스트로노미(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 플라자 3층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최고급 중식당 도원에서 다음달 19~22일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앨빈 렁은 미쉐린 가이드 홍콩판에서 3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 보 이노베이션(Bo Innovation)의 오너 셰프다. 자신의 팔뚝에 '악마의 요리사'라는 뜻을 가진 문신을 새겨 '악마 셰프'라는 독특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음식의 분자 단위까지 철저하게 연구해 식재료를 미세한 거품이나 가루로 변형시킨 '분자 요리'에 중식을 접목한 '엑스트림 차이니즈 퀴진(X-treme Chinese Cuisine)'을 선보이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앨빈 렁 셰프가 선보이는 요리는 다음달 21일 저녁 단 하루 동안만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40만원(1인 기준, 와인 포함)이다.
초청 메뉴 프로모션은 다음달 19~22일 4일간 진행된다.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를 포함해 점심 15만원, 저녁 18만원이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판 발간이 확정되면서,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을 미리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앨빈 렁 셰프의 엑스트림 차이니즈 퀴진은 독특한 풍미의 모던 중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미쉐린 가이드 홍콩판에서 3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 보 이노베이션의 오너 셰프 '앨빈 렁'.<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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